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8일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에 태효 스님,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에 덕유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에 삼조 스님, 불교신문사 주간에 원돈 스님, 미래본부 사무국장에 지안 스님,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에 정안 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범하 스님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태효 스님은 재곤 스님을 은사로 1981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호법부 조사국장, 초심호계위원, 제16대·제17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 고창 문수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유 스님은 진우 스님을 은사로 2003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현재 담양 용흥사 주지를 맡고 있다.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은 무산 스님을 은사로 1995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백담사 주지, 제16대·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을 맡고 있다.

불교신문사 주간 원돈 스님은 법전 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벽송사 주지,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문화사업단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산청 심적사 주지를 맡고 있다.

미래본부 사무국장 지안 스님은 자성 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호국전진사, 의선사, 호국자운사, 호국비룡사, 호국연주사, 하양포교당 주지, 기획실 홍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 불광사 주지를 맡고 있다.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 정안 스님은 혜정 스님을 은사로 1998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법륜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울진 수진사 주지를 맡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 범하 스님은 진옥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호법부 상임감찰, 조사과장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