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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가구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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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노인종합복지관

천태종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 스님)은 7월 21일 강북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직접 선정해 2명에게 옷장과 수납장을 전달했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022년 3월, 강북구노인복지기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 6명을 모집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이용자로 과거 도움을 받은 적이 있거나 저소득 어르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인이 받았던 것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직접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약 4개월간의 가구 제작에 참여하여 옷장과 수납장을 완성시켰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에게 가구를 전달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