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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종합사회복지관, ‘가장 따뜻한 이름, 아버지’ 성료

밀교신문   
입력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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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家長)따뜻한 이름, 아버지” 실시 (1).jpg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 19명과 자녀를 대상으로 부·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가장(家長) 따뜻한 이름, 아버지’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면담과 평가회를 포함하여 총 7회기로 구성되어 아버지의 부모효능감 향상과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부·자녀 관계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녀발달에 따른 특성이해 및 그에 따른 아버지 역할 △자녀 놀이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요리활동 △숲 체험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빠들이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각자의 방법으로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저 또한 아빠로서 나만의 방식으로 아이와 함께 어우러져 나가면 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