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 풍경소리, 2022 찬불가 열창대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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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9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022 찬불가 열창대회(앞).jpg

찬불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좋은 벗 풍경소리·붓다콘서트가 ‘2022 찬불가 열창대회’를 개최한다. 

 

‘찬불가의 대중화’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던 열창대회는 코로나19로 2020년에는 비대면 경연으로, 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 7회를 맞이하게 됐다. 

제7회 2022 찬불가 열창대회는 특히 예년보다 상금이 상향 조정되어 대상 수상자(팀)는 일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밖에도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 응원상 1팀, 장려상 3팀 등에게 시상한다. 

 

예선은 동영상으로 심사하며,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한달 간 접수받는다. 본선은 9월 2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정부방침으로 ‘with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멈춰야만 했던 노래 부르기, 합창 등이 재개 되면서 그 환희심과 기대감이 높아져 예년보다 훨씬 열정적인 경연이 되리라 예상된다”며 “모두가 기다려온 만큼 불자님들의 숨겨져 있는 끼와 열정적인 불심으로 본 대회를 빛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723-9836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