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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외 어르신 위한 ‘키오스크 수업’ 개강

밀교신문   
입력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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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실버복지센터

키오스크기기 사용.jpg

 

총지종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6월 21일 ‘키오스크 톡톡! 일상이 똑똑!’ 수업을 개강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22년 구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사업 ‘디지털 소외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성북구청 어르신복지과의 주관으로 성북구 내 5개 실버복지센터가 연합해 운영한다. 

수업은 무인 민원·발급·교통편 예약·영화표 발권·음식 주문하기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키오스크 기기 사용법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내 관공서 및 음식점 등 키오스크 설치 시설에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수료자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센터 내 스마트커뮤니티센터(디지털체험존)에서 자원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나석원 센터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화교육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자신감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