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스님 연수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2-06-14 
+ -

전국 48개 사찰


입제식 이후 단체사진 촬영.jpg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6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2022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운영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스님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화 스님(전 문화사업단장)의 특별강연과 운영사찰 주지스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참가 대상층 확대 운영인력 안정화 온라인 홍보 강화 등 템플스테이 운영자로서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같은 날 진행된 문화자원답사는 총 3개 테마별 탐방이 이루어졌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역대 템플스테이 외국인 참가자들의 국적을 확인해 본 결과 유엔 가입국 보다 더 많은 205개국으로, 이제 템플스테이는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이 모든 성과는 지난 20년간 운영사찰 주지스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향후 20년의 발전상도 함께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