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진 스님)는 6월 9일 양주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8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
‘민속과 축제, 다함께 즐겁고 행복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는 사암연합회 연합합창단의 장엄한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그룹 재비, 범음범패, 국악인 정준태, 김율희 씨 등의 무대와 미스터트롯의 이찬원, 미스트롯의 김나희, 은가은 씨의 미니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 후에는 도민들과 양주시민의 화합을 위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 위령제’가 식전행사로 거행된다.
‘제18회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조계종 총무원, 태고종 총무원,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와 지역시청이 후원하고 양주불교사암연합회 주관,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로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