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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축하 서비스·마을 만나기 재개

밀교신문   
입력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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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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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완화 된 코로나19 지침을 기점으로 그동안 만남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2020년부터 사회적 관계망이 적은 장애인이나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축하서비스를 추진해 온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복지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찾아가 축하를 전했다.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5월부터 함께 모여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장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주민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친구가 되는 장을 마련하는 ‘마을만나기’ 역시 이번 달을 기점으로 재개하여 주민들이 함께 산책을 하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명진 관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복지사업 운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