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 발굴조사보고서Ⅲ-강당지 북동편지구’ 발간

밀교신문   
입력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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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경주 황룡사지(사적)의 생활공간에 해당하는 강당 북동편지구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황룡사 발굴조사보고서-강당지 북동편지구를 발간하였다.

 

이번 황룡사 발굴조사보고서에는 1981~1983년에 시행한 강당지 북동편 지구의 조사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그동안 학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황룡사 강당지 북동편의 건물 배치와 구조 황룡사의 공동 생활공간을 추정할 수 있는 건물지와 유물 황룡사 승원영역(승지)으로 이어지는 문지와 통로(도로)에 대한 조사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이 1976년부터 1983년까지 모두 8차에 걸쳐 실시한 황룡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정리해 공개하고 있다.

 

황룡사 발굴조사보고서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