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현문도 화엄회 초청 ‘불화 소품전’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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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15일, 갤러리 까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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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선 작, 염화상반가사유상

비로자나국제선원 내 갤러리 까루나가 일현문도 화엄회를 초청, ‘불화 소품전’ 초대전을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전시에는 전통불화의 장엄한 소재에서 벗어나 불교 관련 소재를 바탕으로 담백하면서도 현대적인 불화 작품들을 조성하여 조금 더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불화 소품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최영군, 임은선, 동유 스님, 박영숙, 현진현, 함기순 작가이며, 전시 작품은 영락도, 연화상반가사유상, 만다라, 정병, 연화보계, 기륭관음보살 등 15점을 선보인다. 

 

화엄회는 불화를 통한 자기 수행을 기반으로 불교미술문화를 대중과 조금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자 결성된 화단으로 2015년 3월에 결성하여 2017년 11월에 첫번째 불화 정기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정기전과 특별전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