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의원 철웅 스님(광덕사 주지)은 4월 19일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를 방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했다.
철웅 스님은 “작은 생명 하나라도 소중히 여겨 생명의 존엄함을 강조하신 부처님의 말씀을 오늘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며 “한 사람의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불사를 주변에 알려 생명나눔운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사장 일면 스님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해주신 철웅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이야 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자 포교활동이다”며 “앞으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한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