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천관사·(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와 업무협약

밀교신문   
입력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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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체결사진.JPG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은석)와 조계종 천관사(주지스님 지행 스님),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사장 한성욱)419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회의실에서 불교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관사와 천관산 소재 문화유산과 관련해 학술조사·연구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답사 주관 ·오프라인 홍보와 정보 제공을 시행하기로 했다.

 

국립나주문화재연소는 전남·제주를 중심으로 마한 역사 문화권 유적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연구와 보존·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천관사는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서 보물인 삼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석등,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오층석탑 등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2013년과 2015년에 천관사를 발굴조사해 도가니(쇠를 녹이는 그릇), 나한상 등을 찾아내고 주요 불상이 있는 터를 비롯한 건물지 10, 추정 탑지 2기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