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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양말 무나페’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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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맞아 노숙인에 양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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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아 불교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노숙자에게 양말 나눔 후원을 진행한다. 

 

무소유나눔페스타 추진위원회(이하 무나페 추진위)는 5월 14일 오전 11시 탑골공원 일원에서 노숙자 무료 급식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양말 무나페’를 개최한다. 

 

이날 무나페 추진위는 원각사 무료급식소와 함께 노숙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말 2천 켤레(1인당 5켤레)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위해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미사용 양말 또는 현금(1만원 이상)을 후원받는다. 

 

추진위는 “노숙자에 대한 무료 급식, 옷, 신발 등의 후원은 많으나 양말 후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한다”면서 “이번 노숙자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양말 나눔 무나페를 시작으로 노숙자에게 필요한 물품이 흘러가고 돌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10-3270-0548(신대승 네트워크)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