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4월 1일 본부 회의실에서 불자 가수 신성·배아현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일면 스님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많이 저조하다”면서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가수 분들은 주변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수 신성 씨는 “제가 가진 재능을 잘 활용해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수 배아현 씨도 “한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신성·배아현 씨는 앞으로 생명나눔이 펼치고 있는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생명나눔 운동 등 생명나눔 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동참한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이사 명신 스님,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