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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삼농협, 유기농 양파 36톤 기부

밀교신문   
입력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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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복지단체와 취약계층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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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산하기관인 생명농업지원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와 안성연화마을푸드뱅크를 통해 안성지역과 수도권 지역 불교 복지단체에게 유기농 양파 36톤(4천 400만 원)을 기부했다. 

 

3월 17일, 18일 이틀간 진행된 나눔축제에서는 안성농협 육묘장에서 15kg 단위로 포장된 유기농 양파 2,400망을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를 통해 불교시설 장애인 복지관, 노숙인 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터민 일시쉼터, 무료급식소, 요양원 등에 18톤을, 안성연화마을푸드뱅크를 통해 안성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의 시민에게 18톤을 전달했다. 

 

이날 윤홍선 조합장은 “안성시 친환경 농민의 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친환경 나눔축제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틀 동안 축제 현장에서는 고삼농협 임직원들과 생명농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포장과 운반을 지원하는 봉사자로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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