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와 자비나눔공덕회, 쪽방촌봉사도우미회는 3월 20일 ‘자비의 양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 고삼농협 생명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양파는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유기농 양파로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용이 어려워져 나눔에 지원하게 됐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양파 15kg 100망을 소분하여 영등포 쪽방촌 300여 가구에 나눴으며, 원각사 무료봉사 급식처에도 15kg 40망을 후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