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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피해민·취약계층 구호 위문품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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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산불현장지휘본부.jpg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311일 울진지역 산불 피해민들과 취약계층에게 구호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실장 문법 스님, 울진 봉화사 홍관표 신도회장 등은 봉편신라비 전시관에 마련된 울진산불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를 면담하고,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7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3만장과 쌀, 손 소독제, 물티슈, 썬크림, 의류, 보온병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화재로 급히 피신하느라 옷가지도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낯선 환경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이에 더해 코로나19까지 덮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천태종 스님들과 신도들의 자비실천에 감사하다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325일까지 경북, 강원산불 피해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우리은행 1006-401-385960/나누며하나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