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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일대서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

밀교신문   
입력 : 2022-02-24  | 수정 :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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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재두루미 사진2.jpg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219일에 경기도 파주 오금리 DMZ 일대에서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진행했다.

 

이날 상임대표 법만 스님 등 약 25명의 스님, 김영수 오금리 이장과 신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1톤의 볍씨를 논밭에 뿌렸다.

 

불교환경연대는 3년 전부터 매년 겨울,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관계자는 남쪽에서 올라오는 재두루미가 볍씨를 먹고 힘차게 시베리아로 올라가도록 기원한다며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자비로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