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여명·금강·우리들 학교, 한겨레 중·고등학교, 두리하나 국제학교 등 북한이탈 청소년학교에 마스크 3만 장·손 소독제 2,000개·썬크림 2,000개·물티슈 200개, 보온병 150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우리들학교 윤동주 교장은 “최근 후원이 감소되고 북한이탈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개학을 앞두고 방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겨레 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발걸음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