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은(사장 이선재) 11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2회 어린이·청소년 창작찬불 동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창작찬불 동요제는 온라인 예선전을 걸쳐 최종 10팀이 본선에 나섰으며 대상은 이호준의 ‘부처님 미소는 봄비같아요’가 수상했다. 금상은 여정현의 ‘초록빛 내 마음’, 은상은 황유빈의 ‘아빠 얼굴 그리려다’, 동상은 천민서의 ‘가슴에 콕콕 귀에 쏙쏙’, 최에린의 ‘대웅전에 모여서’, 백기란의 ‘선재동자’, 최민서의 ‘부처님 앞에서’, 장승아의 ‘우리는 꿈이 있어요’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성예지의 ‘꽃등 만들기’, 이정윤의 ‘함께 걷는 자비순례’에게 돌아갔다.
이번에 신설 된 작사, 작곡상 대상은 ‘함께 걷는 자비순례’를 작사한 이영희 씨와 ‘부처님 미소는 봄비같아요’를 작곡한 김남삼 씨가 수상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