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33관음성지 순례 2차 회향식 성료

밀교신문   
입력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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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완료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원돈스님과 회향 완료자들.jpg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111533관음성지 순례 제2차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총 16명이 회향을 마쳤으며, 수여식에는 11명이 참석했다. 앞서 6월 열린 제1차 수여식에서는 총 5명이 회향을 마친 바 있다.

 

회향 증서를 받은 사람들은 우연한 기회에, 혹은 절이 좋아서 관음성지 순례를 시작하게 됐다이 길 위에서 얻은 기쁨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간직할 것이라는 전했다.

 

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원돈 스님은 “2년째 코로나19로 이동과 여행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모든 여정을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앞으로의 인생 여정에 있어서도 순례길에서 느꼈던 마음을 늘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