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전통산사 43건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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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3건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전통산사 활용사업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북 경주시 칠불암의 칠불암 5감 체험충북 청주시 용화사의 대한민국 마지막 원찰 칠존석불에 기원하다39건의 기존 사업과 세종 영평사의 나한, 부처를 알리다충남 금산군 신안사의 身安(신안)! 둘레길 몸과 마음 찾기!’ 4건의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을 포함한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