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생명나눔(이사장 일면 스님)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시즌3에서 미스트롯2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서원’, ‘김다현’, ‘전유진’이며 후원금은 총 10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W 앱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생명나눔은 “트롯 투표-리매치 기부금과 같이 이번 기부금도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