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9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포교부장에 선업 스님을 임명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서로 화합하고, 새로운 포교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선업 스님은 “원장스님 당부에 따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선업 스님은 진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9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7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현재 불교상담개발원장, 교정교화전법단 지도법사, 통담선원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