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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팬들,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생명나눔에 후원

밀교신문   
입력 : 2021-08-27  | 수정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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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740만 원 전달

미스터트롯 팬들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에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824일 밝혔다.

 

이번 시즌5에서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안성훈’, ‘영탁’, ‘신성등 트로트 가수들이 후원금 총 74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