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 어린이박물관은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말에도 운영된다.
박물관은 9월 29일까지 평일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10월 3일까지 확대했다.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브랜드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신라의 불교미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시다.
불상의 모습과 의미, 다양한 신라의 불상을 그림과 글로 알아보고 불상의 자세 따라 하기, 불상 블록 맞추기, 불상 그리기 등 체험을 통해 불상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관람객이라면 정해진 운영 시간에 현장에서 활동지와 교육 키트를 가져가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