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2022년도 템플스테이 예비 운영사찰 신청을 받는다.
문화사업단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류 접수,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장 실사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 2022년도 템플스테이 예비 운영사찰을 지정한다.
예비 운영사찰은 문화사업단으로부터 관련 교육 및 1:1 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시범 운영 후 심사를 통과하면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된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사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 전통사찰이거나 1개 동 이상 전통 가람 구성인 사찰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 참가자 20인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실과 숙박·편의시설과, 템플스테이 운영에 필요한 제반 자원 등과 지도법사 및 실무자를 배치해야 하며, 템플스테이 또는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