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교통센터에 ‘디지털 홍보관’ 운영

밀교신문   
입력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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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터미널, 10월 31일까지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_인천공항_디지털 홍보관 전경.jpeg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1031일까지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디지털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방문캠페인문화유산을 매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제공해 해당 문화유산들을 방문하도록 하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하기 전에 실감형 콘텐츠로 사전에 생생하게 맛보기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 중앙부에 설치된 홍보관은 문화유산 방문캠페인‘10대 방문코스미디어 아트 영상을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고,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통해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들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2021년 정부혁신 중점 추진 과제인 지역활성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한 관광 안내지, 홍보물도 비치되어 있다.

 

10대 방문코스는 산시의 길을 비롯해 천년 정신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소릿길, 제주 설화와 자연의 길, 왕가의 길, 서원의 길, 관동 풍류의 길, 선사 지질의 길, 가야 문명의 길 등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