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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본,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캠페인 시작

밀교신문   
입력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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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 명 서명운동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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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 스님·이하 민추본)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한반도 평화의 발원을 다시 모으고자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강산 신계사 복원 14주년 기념일인 1013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강산관광 및 남북대화 재개 촉구 등의 내용을 담은 12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서명의 경우 민추본 홈페이지에서 서명용지를 내려 받거나 사무처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선포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코로나 방역 상황이 좋아지면 현장 캠페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님들을 대상으로 서명 동참 퍼포먼스를 전개할 예정이고,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취합된 서명 명단은 추후 통일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