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개최한 제3회 전국민 대상 폰사진 공모전에서 신승희 씨의 ‘석양빛 부석사’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상은 김진관 씨의 ‘아침’, 은상은 김태형 씨의 ‘화엄전에서 바라본 봄’, 동상은 류재왕 씨의 ‘무등산의 봄’, 김병국 씨의 ‘부처님 손’. 장려상은 신성호 씨의 ‘마곡사의 봄’, 조은경 씨의 ‘수녀님의 봄나들이’, 백종한 씨의 ‘동무’, 박세흔 씨의 ‘눈높이’, 오세근 씨의 ‘보리암의 가을’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51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시상으로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불교T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