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학교구 4곳 주지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21-06-28 
+ -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6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직할교구 서울 호국지장사 주지에 도호 스님, 김포 용화사 주지에 현법 스님, 서울 호압사 주지에 우봉 스님, 서울 혜광사 주지에 현관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전법과 포교에 대한 원력으로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국지장사 주지 도호 스님은 혜성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현재 호국지장사 주지를 맡고 있다.

 

용화사 주지 현법 스님은 이두 스님을 은사로 1978년 수계(사미계)했으며, 13·16대 중앙종회의원, 문화부장, 불교신문사 주간, 개태사·보승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불교신문사장, 용화사 주지를 맡고 있다.

 

호압사 주지 우봉 스님은 법장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영랑사·문수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 사무처장호압사 주지를 맡고 있다.

 

현관 스님은 정우 스님을 은사로 1974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조계종 교육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봉은사 상담실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호국지장사와 호압사는 ()아름다운동행에 백만원력결집불사를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