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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 사회공헌’ 행사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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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울산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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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보건복지부 지정 조혈모세포 등록기관인 함께 코로나19 극복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사회 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 등록을 희망한 간호학과 학생들과 교내 홍보를 통해 참여한 학생 총 127명이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생명나눔 관계자는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혈액을 만들지 못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병든 조혈모세포를 완전히 제거 후 조직적합성항원형(HLA)이 일치하는 기증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면서 “HLA가 일치할 확률은 수천~수만 분의 1 정도로 매우 희박하지만 많은 분들이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 할수록 더 많은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