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부·국장 중폭 인사

밀교신문   
입력 : 2021-06-02 
+ -


문화부장 성공스님-horz.jpg
(왼쪽부터)문화부장 성공 스님, 불교신문 사장 현법 스님, 사회부장 원경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61일 총무원 문화부장에 성공 스님(전 사회부장), 사회부장에 원경 스님(심곡사 주지), 불교신문사 사장에 현법 스님(용화사 주지), 불교신문사 주간에 오심 스님(전 문화부장)을 임명했다. 또 승려복지회 사무국장에 덕엄 스님, 호법부 호법과장에 석화 스님, 조사과장에 정혜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코로나19로 사회나 종단모두 어려운 시기에 주요소임을 맡게 되어 책임이 클 것이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화합해서 종무행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부장 성공 스님은 혜인 스님을 은사로 1990년에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사회부장, 약천사, 운지사, 성전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진주 무애사 주지를 맡고 있다.

 

사회부장 원경 스님은 현호 스님을 은사로 1984년에 수계(사미계)했으며, 15대 중앙종회의원, 승가학원 법인사무처장,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심곡사 주지를 맡고 있다.

 

불교신문사 사장 현법 스님은 이두 스님을 은사로 1978년에 수계(사미계)했으며, 개태사, 보승사 주지 및 제13, 16대 중앙종회의원, 문화부장, 불교신문사 주간을 역임하고, 현재 김포 용화사 주지를 맡고 있다.

 

불교신문사 주간 오심 스님은 명근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신광사, 월봉사 주지 및 포교원 포교국장, 불교중앙박물관장, 14~1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 문화부장을 역임했다.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덕엄 스님은 정념 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사서실 사서, 호법부 조사과장, 호법과장을 역임했다.

\

호법부 호법과장 석화 스님은 법우 스님을 은사로 2001년에 수계(사미계)했으며, 현재 불주사 주지를 맡고 있다.

 

호법부 조사과장 정혜 스님은 혜향 스님을 은사로 2011년에 수계(사미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