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두타사 주지 자용 스님은 5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통영구치소’에서 지난 2004년부터 교정위원으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비상’을 수상했다.
자용 스님은 2004년부터 통영구치소에서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56회의 법회를 비롯해 교화기자재, 불교서적, 각종 음식물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해 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