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수운회관에서 남북DMZ·남북문화유산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시민강좌는 △박종철(경상국립대) ‘두 개의 접경, DMZ와 북중국경의 개념, 역사와 현황’ △이영동(DMZ평화네트워크) ‘경기도 DMZ(파주, 연천편)’ △김보관(통일교육위원) ‘인천 DMZ(강화, 옹진, 김포편)’ △유재심(서울대) ‘원도 DMZ(화천, 철원, 인제, 양구, 고성편)’ △김태식(연합뉴스) ‘K - 한류 문화유산 이야기’ △김광호(동국대) ‘남한 문화유산 이야기’△박동석(국제문화재 전략센터) ‘북한의 문화유산 보호법 이해’ △ 박상준(불교문화재 연구소) ‘북한의 사찰, 남북문화재 교류’ △이원호(국립문화재연구소) ‘북한의 명승지 및 천연기념물’ △박성용(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유산 대북한 협력과 실크로드 네트워크 구축사업’ △정승호(국립문화재연구소) ‘북한의 지질과 자연유산’ △김진환(국립통일교육원) ‘인문학의 눈으로 본 평화·통일’ △강원도, 경기도, 인천 DMZ평화기행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다나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 및 녹화 방영된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한반도 통일과 남북협력을 위한 커다란 출발임을 자각하고, 한국 문화재 위상 강화와 북한문화재 인재양성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730-2401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