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은 5월 12, 13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원각 노인무료급식소,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마스크 2만장, 손 소독제 1,600개, 물티슈 500개와 살균 소독수 등을 전달했다.
고영배 원각 무료급식소 국장은 “노숙인분들에게 따뜻한 밥한끼와 같이 잘 전달할 계획으로 노숙인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었는데 생활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독립, 국가 유공단체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