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 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임명

밀교신문   
입력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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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3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앞으로 신도시 포교를 비롯한 교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인접해 있는 선암사 정상화하는 데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지역포교가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암사 주지 소임을 맡은 적이 있었다.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화엄사 주지에 재임된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1985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용화사 및 도솔암 주지, 총무원 호법부장, 원로회의 사무처장, 13~15대 중앙종회의원, 불교중앙박물관장, 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