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복심인당(주교 의신·대구시 동구 신천1동)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알뜰시장을 마련했다. 금강회가 주최하고 둥지이벤트(대표 묘각훈)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알뜰시장은 추석을 맞아 차례도 지내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을 위해 열게된 것이다. 생활용품, 농산물, 의류, 먹거리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진각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된 이번 알뜰시장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105만 원은 대구 신천 1, 2동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