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3월 5일 본부 사무실에서 3월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3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박주환(5세 소아백혈병) 환아다.
박주환 환아는 혈액암의 종류 중 하나인 ‘버킷림프종(유사 백혈병)’을 진단받아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받았지만 합병증 중 하나인 폐에 곰팡이 균이 발견됐다. 현재 모자는 항암 치료비와 항암치료 단기 입·퇴원 후 지낼 방 한 칸 없는 절박한 현실이다.
박주환 환아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생명나눔 정현숙 후원회장은 박주환 환아에게 3,000만 원 지정기탁을 했다.
정현숙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건강이 더욱 소중해진 요즘, 무엇보다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삶의 희망을 잃지 말고 꼭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