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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탈북청소년 등 예방물품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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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탈북학교 전달.jpg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217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손중하탈북청소년학교 8개교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KF80·덴탈마스크(7만장손소독제 500ml(5,000물티슈(3,000)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각 센터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호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노출돼있는 한부모, 두리모, 미혼부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윤동주 우리들학교장은 북이탈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갈수록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전달받은 물품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3.1절을 앞두고 광복회·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