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 의류 기부를 기부했다.

고민시 씨는 “기회가 된다면 꼭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대중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분들께 베풀고 나누며 살겠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배우 고민시 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은 배우 고민시가 전달한 의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육원과 장애아동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