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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제31대 중앙회장에 장정화 전 비대위원장 선출

밀교신문   
입력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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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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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 대의원회(의장 윤종국)26, 7일 양일간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1대 중앙회장에 장정화 전 비대위원장을 선출했다.

 

비대면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정기총회는 밴드 라이브 방송을 결합한 전국 대의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장정화 중앙회장 당선자는 불청의 문화포교역량을 녹여내는 공공성 사업,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청년사업 등 청년들이 원하는 것을 풀어주는 것이 곧 포교라면서 저의 역량이 부족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지만, 공심을 기반으로 청년불자들과 정토세상 구현을 위해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당선자는 만해평화센터 개관 및 운영 재정안정을 통한 중앙사업 운영 중앙사업의 연속성 정착 평화통일 운동 만해 선양사업 계승 발전 지구지회 강화를 통한 조직 확대사업 미래 100년을 위한 미래그룹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정화(법명 보현) 당선자는 1974년 생으로 경북예천 출신으로. 대불청 경북지구 예천지회 부회장, 경북지구 사무처장, 중앙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중앙회장 후보등록 직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한국청년회의소 예천지회 특우회 부인회장, 불교여성개발원 1089차수 총무도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