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월 4일 오전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에 덕관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큰 원력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른스님들을 잘 모시고, 본사와 말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 또한 종단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은해사 주지 덕관 스님은 금성 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재무국장, 감사국장 및 세계사, 보문사, 불굴사 주지와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