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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속행 이주노동자 49재·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

밀교신문   
입력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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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2월 7일 법련사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27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에서 고 속행 이주노동자 49재 및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를 봉행한다.

 

고 속행 씨는 지난 20201220일 경기도 포천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한파 속에 죽음을 맞은 캄보디아 이주 여성노동자다.

 

이번 속행 노동자 49재와 함께 그동안 한국에서 일하다 죽음을 맞은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천도재도 봉행된다.

 

이날 49재와 천도재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과 국내 활동 중인 캄보디아 린사로 스님,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등 2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