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1월 23일, 24일 동남아 이주노동자·북한이탈주민·고려인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예방물품은 KF94 마스크 1만 장·손 소독제 500ml 2,000·알코올 물티슈 3,000개·의류 500점·의약품 1,000개 등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동남아 이주노동자와 북한이탈주민·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스테이·한국전통문화 체험·DMZ 평화통일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올해 법무부 교정시설과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을 통해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면서 “신학기를 앞두고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새터민 중·고등학교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