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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팬’ 가수 이름으로 생명나눔에 기부

밀교신문   
입력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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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총 2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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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팬들이 다시한번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기부했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 시즌2’에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이찬원, 임영웅, 정동원, 장민호, 영탁으로 후원금은 총 22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 하는 시스템이다.

 

이현진 트롯 투표-리매치 앱 개발자는 시즌 2가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서 100만 표 이상 득표한 가수 기준으로 후원금이 정해졌고, 모이게 된 후원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현재 시즌3가 진행 중이며 시즌3 종료 후 결과에 따라 또 기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