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 풍경소리가 찬불 창작곡집 ‘풍경소리 51집’이 나왔다.

이번 51집은 찬불가의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작품집을 꾸몄다. 진중한 찬불의 마음을 담은 ‘장엄염불(역 조순영·작곡 조순영·노래 김재일)’을 시작으로 풍경소리의 홍보대사인 가수 우순실의 목소리로 담은 ‘삼보인연(작사 김정자·작곡 김종만)’은 박경태 바리톤의 목소리로도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비로소 부처님(작사 장웅연·작곡 이종만·노래 장웅연) △구름없이 맑은 마음(작사 박성희·작곡 정유탁·노래 진희원) △코스모스(작사 최미선·작곡 최미선·노래 최보연) △구름(작사 덕진 스님·작곡 김희남·노래 김해림) △부처님이 되는 방법(작사 이민영·작곡 이민영·노래 권려원) 등 8곡이 실렸다. 

풍경소리 51집은 CD, USB 등에 노래(AR)와 반주(MR)를 모두 담아 일선의 어린이·청소년 법회와 불교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