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11월 4일 고려인 4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관문사에서 역사문화탐방.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고려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민족의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어린이 들에게 야외 체험활동으로 △윤봉길 의사 기념관 △관문사 한국전통문화체험 △나의꿈 찾기 프로그램 △통일티 그리기 △어린이 한방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고려인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1일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과 동지팥죽 나눔행사, 청소년 책가방 지원사업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