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또 한 번의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최근 수지가 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수지는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매년 난치병·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그동안 수지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기금’을 조성했다”면서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발굴하여 수지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