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화쟁위원회, 청소년용 화쟁 교재 ‘하이, 화쟁’ 발간

밀교신문   
입력 : 2020-10-19 
+ -

5개 종립학교서 종교수업 시작


[꾸미기]화쟁위 발간.jpg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이하 화쟁위)는 최근 청소년용 화쟁안내서 하이, 화쟁을 발간했다.

 

하이, 화쟁은 종립학교 종교수업 용도로 제작한 교재이며 10월 말부터 종립학교 5개 학교(동대부여중, 동대부여고, 광동고, 의정부광동고, 동대부영석고)에서 시범수업을 진행한다.

 

하이, 화쟁은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한 학기 수업에 필요한 단원구성(15강좌) 으로 편집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PART1. 갈등 개념 알기 PART2. 갈등 해결 방법 PART3. 갈등 조정 실습이다.

 

화쟁위는 “‘하이, 화쟁의 종립학교 종교수업 시행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첫 화쟁교육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미래세대에 화쟁의 정신이 이어지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육성되는 데 하이, 화쟁이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향후 청소년 화쟁 가이드북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